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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지에서 저 그늘로
글쓴이
김명인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8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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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명인

1946년 경북 울진 후포에서 태어나 1969년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이후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미국 유타 주 브리검 영 대학과 러시아 연해주 소재 극동국립종합대학에서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경기대 국문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시집 『동두천東豆川』(1979) 『머나먼 곳 스와니』(1988) 『물 건너는 사람』(1992) 『푸른 강아지와 놀다』(1994) 『바닷가의 장례』(1997) 『길의 침묵』(1999) 『바다의 아코디언』(2002) 『파문』(2005) 『꽃차례』(2009) 등이 있으며 소월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이형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현실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인간의 운명
그 존재를 탐구하는 시인 특유의 풍경학


김명인이 열두번째 시집 『이 가지에서 저 그늘로』(문학과지성사, 2018)를 출간했다. 시인은 첫 시집 『동두천』(문학과지성사, 1979)을 상자한 이래 기억과 시간이 인간의 삶에서 갖는 근원적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해왔다. “길 위에 선 시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김명인은 고향이 없거나 터전을 잃은 이들의 혼란과 고통을 중심으로 길 위에 선 자들과 꾸준히 걸음을 맞춰왔다. 한국전쟁 이후 어지러운 사회 변화를 온몸으로 겪으며 개인의 상처뿐 아니라 사회 깊숙이 새겨진 상흔까지 파고들어 서정적 풍경을 시로 승화시켜온 그는 시력 50년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길 위에 선 존재들을 들여다보며 스스로의 시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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