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글쓴이
김형석 저
출판사
두란노
출판일
2018년 9월 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형석

철학자, 수필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랐다.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제3공립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탈북, 이후 7년간 서울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1954년부터 31년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며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1985년 퇴직한 뒤 지금까지도 줄곧 강연과 저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철학 개론』 『철학 입문』 『윤리학』 『역사철학』 『종교의 철학적 이해』 같은 철학서 외에도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와 같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 『영원과 사랑의 대화』 『백세 일기』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백년을 살아보니』 『고독이라는 병』 등 서정적 문체에 철학적 사색이 깃든 에세이집을 펴냈다.2012년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그와 그의 오랜 벗 고故 안병욱 교수의 학문적 성과를 기려 양구인문학박물관 ‘철학의 집’을 개관했다.

책 소개

분야기독교
기독교는 사회가 묻는 질문에 답이 될 수 있는가

한때 기독교는 사회에 답을 주었다. 기독교가 들어간 국가에서는 어김 없이 회개와 계몽이 일어났다. 의식 수준의 변화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우리나라를 비롯 기독교가 들어간 나라의 사회지도층 인물 중에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있었고, 그들은 종교가 없는 이들에게도 존경을 받을 만한 인품과 행실을 갖춘 분들이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사회가 기독교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기독교 지도자들조차 일반인들도 저지르지 않는 죄를 범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렇다면 기독교, 희망이 있는가? 인류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자신들에게조차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닌가? 저자는 그럼에도 희망이 있다고 답한다. 그 이유는 교회는 버림받았을지라도 기독교의 정신, 즉 예수님의 가르침은 버림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항상 “사회가 교회를 위해 있지 않고, 교회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00년 동안 기독교가 성장하면서, 교회를 너무 열심히 섬기다 보니 ‘기독교가 곧 교회, 교회가 곧 기독교’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사복음서에서 한 번도 “좋은 교회, 큰 교회, 훌륭한 교회 만들어라”라고 요청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의 관심은 늘 하나님 나라와 이웃에게 있었다. 예수님은 교회 밖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것을 요구하신다. 이것이 기독교가 필요한 이유다.

저자는 책머리에서 “이웃과 민족을 위한 사명을 책임지지 않는 사람은 신앙인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사랑의 실천이 없는 기독교는 존재할 의의가 없다. 이웃과 겨레는 물론 인류가 겪고 있는 무거운 짐을 함께 지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상상할 수도 존재할 수도 없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라고 묻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하겠는가?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기독교가 사회에 어떤 답을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신학적, 철학적 사유를 누구라도 알아듣기 쉬운 말로 풀어주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