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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후의 한국사
글쓴이
이상훈 저
출판사
추수밭
출판일
2018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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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상훈

우리나라 고대 전쟁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역사학자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관생도에게 한국사와 군사사를 강의하고 있다.
학군ROTC 37기로 육군 제1사단에서 군 복무했고, 경북대학교에서 『나당전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가쿠슈인대학과 중국 베이징사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경북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영남문화연구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KBS, MBC, EBS, 국방TV 등 역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편 『아시아경제』 신문에 「이상훈의 한국유사」 전쟁사 칼럼을 6년간 연재했다. 현재 고대군사사연구회, 북악사학회, 한국고대학회, 한국군사사학회 등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최근에는 군사사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2023 군사사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기획하기도 했다.
개인 저서로 『나당전쟁 연구』(201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전략 전술의 한국사』(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신라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전쟁 이후의 한국사』 (2018), 『신라의 통일전쟁』(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등이, 번역서로 『군인수지』(2020)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전쟁이 끝나자 모든 것이 바뀌었다!”
전쟁 이후, 결정적이지만 고요했던 순간들의 역사

신라는 전란 이후 위기의 시절을 어떻게 전성기로 바꿨을까?
귀주대첩 이후 살아남은 거란인들은 고려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전란이 끝난 다음에 왜 종가집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을까?
러일전쟁 이후 무엇이 조선 신여성들의 흡연율을 높였을까?
6.25전쟁 종전 즈음 일본은 한국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었을까?

『전쟁보다 치열했던 전쟁 이후의 한국사』는 종전 이후의 역사, 전쟁이 끝나고 난 뒤 한반도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후일담들에 대한 이야기다. 한국사를 결정지은 주요 전쟁들이 어떻게 마무리되어 승자와 패자는 각각 어떤 미래를 선택했는지, 그 선택들이 어떤 역사를 불러왔는지 살핌으로써 전쟁 이후라는 고요하지만 특별한 순간들을 통해 한국사 전체를 꿰어 조망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에서 패배가 오히려 약이 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승리가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 패배라도 잘 마무리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사나, 좋은 기회를 내분으로 놓치는 역사는 과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들이다.

이 책에서는 고조선의 멸망부터 6.25전쟁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상 대표적인 전쟁들을 선별한 다음, 배신자들이 더 당당하게 살았다는 씁쓸한 후일담부터 전란 이후 종가집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역사의 나비효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난 전쟁 이후의 역사,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시간들을 처음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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