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키리시마 히데키미가 학생의 몸으로 관리인을 맡게 된 ‘오타쿠장’.
거기에서 나는 학생회장 미쿠루마 쿄코가 부녀자란 걸 알게 되고,
비밀을 공유하면서 그녀의 창작 활동을 돕게 된다.
무사히 동인지를 완성해 첫 이벤트를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끝마친 줄 알았는데,
같은 ‘오타쿠장’ 주민인 천재 작가 하나가키 시오미에게 들키고 만다….
“선배, 저랑 사귀어주세요.”
당황하는 내게, 어째서인지 그녀는 갑자기 고백을 하고?!
만약 사귀지 않으면 미쿠루마 쿄코의 비밀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하는데―.
이런 전개가 내 인생에 있을 리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