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속, 어린 소녀 요정 라키슈는 《성검(카리용)》 세니오리스를 끌어안고 꿈을 꾼다―.
그것은 500년 전에 있었던 일.
정규 용사(리걸 브레이브) 릴리아 14세, 준용사(콰지 브레이브) 빌렘 15세.
성신(비지터스)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하는 동문 두 사람의 일상은
엉망진창이면서 너무 아름다워서….
그것은 얼마 전의 이야기.
죽음을 향해 떠나야 하는 성체요정병 크톨리와 제2위 주기기관 빌렘.
추억을 그리워하는 1분 1초는 잊지 못할 두 사람의 꿈이 된다.
「종말에 뭐하세요~?」 제1부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