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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감
글쓴이
김중미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8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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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중미

사람과 동물에게 곁을 내어주고, 공동체가 가진 힘을 믿으며 염치 있는 세상을 바라는 사람.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1988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찻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왔다. 지금은 강화로 터전을 옮겨 농촌 공동체를 꾸려가며 ‘기찻길옆작은학교’의 큰이모로 살고 있다.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 『종이밥』, 청소년소설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곁에 있다는 것』 『너를 위한 증언』 『느티나무 수호대』, 청소년에세이 『친구를 기억하는 방식』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김중미 작가의 학교 강연집
세상의 가장자리에 있는 이들의 존재를
알고, 느끼고, 생각하는 법에 대하여


김중미 작가는 학교와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이자, 쏟아지는 강연 요청에 가장 성실하게 응하는 작가이다. 책을 쓰는 일만큼이나, 독자인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거리가 멀수록, 교통이 불편할수록 더욱 열심히 찾아간다.

그런 작가가 지난 2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청소년들과 만나 나눈 이야기들을 모았다. 가난과 불평등, 이주민, 장애, 인권, 평화, 연대 등 다양한 주제가 등장하는데, 이 모든 주제를 관통하는 것은 단연 ‘사람’이다. 작가는 그간 세상에 내놓은 소설들의 모티프가 되었던 사람들, 시각 장애 대학생부터 이주민 소녀, 청년 어부까지 다양한 이들의 실제 삶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들이 낸 작은 용기가 어떻게 견고한 세상에 균열을 냈는지 울림 있게 말한다.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이들의 존재감을 드러냄으로써, 우리 모두의 존재감을 밝힌다. 책의 후반에는 강연마다 가장 많이 받았던 문학에 관한 질문들에 답했다. 문학에 대한 작가의 솔직한 생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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