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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간도리 인간됨을 묻다
글쓴이
한정주 저
출판사
아날로그(글담)
출판일
2018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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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정주

역사평론가, 고전연구가, 고전·역사연구회 뇌룡재雷龍齋 대표. 1966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광주 석산고와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사마천의 ‘사필소세史筆昭世’(역사가의 붓이 세상을 밝힌다) 정신과 연암 박지원의 ‘법고창신法古創新’ 철학을 바탕으로 역사와 고전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인사동 한 모퉁이에서 역사와 고전을 공부하는 모임 ‘뇌룡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헤드라인 뉴스》에 인문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장의 온도』, 『이덕무를 읽다』, 『율곡 인문학』, 『천자문 인문학』,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인간도리, 인간됨을 묻다』, 『글쓰기 동서대전』, 『한국사 전쟁의 기술』, 『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동양철학
문재인 대통령이 사랑한 이덕무의 아름다운 문장을 오롯이 담아낸
베스트셀러 『문장의 온도』의 저자 한정주 신작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넘쳐나는 인간성 상실 사회에서
한자의 구조와 뜻을 통해 인간다움에 이르는 길, 인간 도리를 찾다!

폭언과 폭행으로 인간성의 바닥을 보여준 안하무인격 재벌가의 갑질,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며 온갖 악행을 저질러가며 권력만을 좇는 상위층, 익명성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무차별적인 댓글을 다는 악플러,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에 관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우리는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가!’라고 한다. 그리고 인간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벗어난 사람을 보았을 때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라 한다.

사회가 점차 개인화되어 가고, 사람의 가치를 재물과 권력 유무로 평가하게 되면서 ‘인간의 기본 도리’를 저버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심지어 기본을 지키면 오히려 손해 본다는 생각이 팽배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이 스스로 인간됨을 포기한다면 과연 짐승과 다를 바가 무엇일까?

이 책은 한정주 작가가 인간의 형상과 본성을 본떠 만든 한자를 통해 ‘나는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인간됨이란 무엇인가?’를 묻고, 여러 고전과 문헌을 바탕으로 그 답을 성찰한 결과물이다. 모두 60개 한자를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는 수치심과 잘못을 모르고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2부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인정 없이 오직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3부는 자신을 성찰해볼 수 있는 주제로, 고단한 삶 앞에서 자기중심을 잡아줄 고민과 질문, 성찰을 새겨보았다. 마지막 4부는 개인 중심의 세상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인간답게 사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상에서 인간답게 사는 것이란 대체 무엇인지, 왜 인간 도리를 지키며 살아야 하는지, 나는 과연 인간답게 살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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