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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글쓴이
클라이브 해밀턴 저
출판사
이상북스
출판일
2018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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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클라이브 해밀턴

오스트레일리아 저자이자 학자. 저서로 《소리 없는 침공 Silent Invasion》, 《성장 집착 Growth Fetish》, 《종種의 장송곡: 우리가 기후 변화의 진실을 거부하는 이유 Requiem for a Species: Why we resist the truth about climate change》, 《반항하는 지구: 인류세人類世에 인간의 운명 Defiant Earth: The fate of humans in the Anthropocene》 등이 있다. 그가 설립한 싱크탱크 오스트레일리아연구소에서 14년간 소장을 역임했다. 캔버라에 있는 찰스 스터트 대학교 교수인 그는 옥스퍼드, 예일대학교, 파리정치대학 객원교수도 지낸 바 있다. <포린어페어즈>, <가디언>, <뉴욕타임스>, <타임스 고등교육 부록>, <네이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기고문이 실렸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점점 더 예측불가해지는 지구에서 앞으로 인류는 어떻게 살아갈까?
인간과 지구의 미래에 대한 과학적·철학적 고찰과 전망


이 책은 45억 년 된 지구에 현생인류가 등장해 살아온 지 20만 년이 지나 역사상 현 시점, 즉 ‘인류세’(Anthropocene)에 도달했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암중모색하는 책이다. 암중모색(暗中摸索)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우리에게 닥친 변화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빠르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인간의 힘이 너무 강력해져 지구 시스템 전체의 기능을 교란할 정도가 되어, 급기야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인 인류세를 초래했다. 문명이 번성할 수 있었던 홀로세의 온화한 조건들은 사라지고 있다. 인류는 ‘깨어난 거인’ 앞에 움츠러들고 있다. 여러 이상현상과 불가항력적 사태를 일으켜 인류를 괴롭히며 마치 반격을 가하는 것처럼 보이는 지구에서 인류는 앞으로도 계속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 모두에게 길게 드리워진 인류세의 그림자를 똑바로 인식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할 절박한 시점이다. 이미 지구 시스템은 돌이키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늦기 전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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