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피카소, 샤갈, 레오나르도 다 빈치, 프리다 칼로……. 그림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은 화가들이에요. 이들의 그림에 감동한 사람들은 '명화'라는 이름표를 달아 주었어요. '명화'는 아주 잘 그린 그림이란 뜻이죠. 그런데 어린이의 눈에 명화는 조금 어렵기도 해요. 피카소의 얼굴 그림은 앞모습과 뒷모습이 섞여 있어서 꼭 괴물 그림 같아요. 샤갈의 그림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하늘을 붕붕 떠다녀요. 얼핏 보면 낙서 같고, 또 장난 같아요. 그런데 왜 어른들은 '아주 잘 그린 그림'이라고 칭찬하는 걸까요?
『꼬마 화가에게 들려주는 명화 이야기』에서 이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양화의 역사를 이끌어 온 화가들이 자신의 그림에 대해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지요. 36명의 화가들이 모두 72점의 그림에 대해서 설명한답니다. 이 그림을 그린 까닭, 그림 의 의미, 표현법 등을 배울 수 있어요.
지루할까 봐 걱정할 필요 없어요. 화가들은 주제별로 이야기를 마련해서 이야기 마당을 재미있게 꾸몄습니다. 예를 들어, 앤디 워홀과 리히텐슈타인은 저마다 '만화'를 주제로 한 자신의 작품들을 1점씩 소개해요. 다음엔 같은 주제의 다른 작품을 1점씩 내놓아 서로 닮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지요. '만화'를 주제로 한 그림 이야기를 들은 뒤엔 직접 그런 그림을 그려 볼 수가 있어요. 내가 꼬마 화가가 되어서 마음껏 솜씨 자랑을 할 수 있답니다. 수학 문제도 풀어야 하고 영어 단어도 외워야 하는데, 미술 공부까지 하려니 힘들죠? 걱정말아요. 『꼬마 화가에게 들려주는 명화 이야기』가 미술 공부의 즐거움을 듬뿍 안겨 줄 테니까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여러분은 모두 꼬마 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