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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과 일주일을
글쓴이
이지안 외 5명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18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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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지안

뉴욕 요리학교 The C.I.A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외식경영 석사를 취득했다. 청강 문화 산업대 푸드 스쿨 조리전공 교수. 미국 카지노 리조트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레인, 뉴욕 미슐랭 프렌치 레스토랑 다니엘에서 일했고, 뉴욕 JFK-인천 ICN 아시아나 기내식을 총괄했으며 YouTube Lily’s Kitchen 채널 운영, MBC [어부의 만찬]에 출연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칵테일로 들여다본 삶과 사랑의 옴니버스
삶은 칵테일처럼, 서로 섞이며 나만의 향과 색을 지켜내는 일


교수, 카레이서, 모델, 작가, 피디, 마케터 등 다양한 색깔의 삶을 살아가는, 칵테일을 사랑하는 6명의 여성들이 모여 ‘나만의 칵테일’에 얽힌 각양각색의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이지안, 이화선, 조현경, 최정하, 김희전, 김현영. 글쓴이들처럼 블러디 메리, 코스모폴리탄, 마가리타, 러스티 네일, 잭 로즈, 모히토 등 칵테일 이름 역시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칵테일 이름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사랑의 황홀한 맛을 떠올리기도 하고, 어떤 이는 타지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겪었던 고단한 삶의 씁쓸한 맛을 추억과 섞어 마시기도 한다.

이 책은 말한다. 똑같아 보이지만 세상 어디에도 같은 삶은 없듯이, 똑같은 칵테일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술 이름이 같고 제조 방법이 같더라도 그것을 마시는 사람의 희로애락 비율마저 같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술보다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칵테일의 색깔처럼 다양하게 펼쳐진다. 칵테일이 얼음과 불의 조화를 바탕에 깔고 있듯이, 뜨거운 사랑과 차가운 이별 이야기가 만나 한 잔의 추억을 담아낸다. 바슐라르가 촛불을 앞에 두고 ‘전등’이라는 말보다 ‘램프’라고 부르기를 원했던 것처럼, 글쓴이들 역시 은은한 칵테일을 앞에 두고 은근하게 타오르는 사랑을 저마다의 색과 향을 지닌 글로 이어간다. 책을 읽으며, 요일별로 글쓴이들이 마신 칵테일을 음미해보며 그들의 감정을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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