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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심조룡
글쓴이
황선열 저
출판사
신생(원양희)
출판일
2018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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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선열

경남 창녕 태어나,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면서 평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동화읽는가족≫ 기획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작가회의 회원, 부산작가회의 국제교류위원장, ≪작가와사회≫ 편집주간 역임, 청소년종합문예지 ≪푸른글터≫ 편집주간 역임. 현재 시전문 계간지 ≪신생≫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빛과 그늘의 문학』, 『따져 읽는 어린이책』, 『경계의 언어』, 『아동청소년문학의 새로움』, 『청소년과 인문학의 향기』, 『회통의 시학』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님 찾아가는 길』, 『권환 전집』, 『광야의 노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문심조룡(文心雕龍)』은 중국 남북조 시대 살았던 유협의 문학이론서이다. 이 책은 중국 고대의 문학 작품을 섭렵해서 문학의 근본 원리와 문학의 갈래, 그리고 문학의 창작 원리까지를 설명하고 있는 문학이론서이다. 전체 구성을 마흔 아홉 개의 장으로 나누었는데 이는 동양의 우주관을 상징한다. 지금까지 우리말로 번역된 것은 최신호, 최동호, 성기옥이 번역한 것이 전부이다. 이 책의 번역은 단순히 중국의 고전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천 오백년 전 한자 문화권에서 있었던 동양의 고전 문예이론을 재평가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번역한 『문심조룡』은 원전을 각 단락으로 나누어서 읽기 편하게 했으며, 각 단락마다 한자어를 제시했기 때문에 독자들이 원전을 대조하면서 나름대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번역은 역자의 해석에 따른 의역도 중요하겠지만 가능한 원전을 독자들이 직접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원전에 나와 있는 각종 비유와 사례들은 각 장의 끝에 배치해서 원전을 읽는 데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원전에 쓰인 한자가 번역자의 해석에 따라 다르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역자가 해석할 때 쓰인 한자의 뜻을 밝혀 놓았다. 이 책은 독자들이 원전을 읽으면서 충분히 해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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