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슈타이너의 발도르프 교육과정을 토대로 특수교육 방법을 안내한 책이다. 일찍이 루돌프 슈타이너는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에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은 ‘평균’에 가까울수록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슈타이너는 정상적인 사람에게서도 비정상적인 요소를 발견할 수 있고 비정상적인 사람에게서 천재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보았다. 특수교육은 이러한 신념을 기초로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을 허무는 데서 시작된다. 이 책은 발도르프 교육이 지향하는 목표와 과정을 소개하고, 특정 장애를 가진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 그 아이에게 필요한 특수교육 환경과 치료법이 무엇인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