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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외과학
글쓴이
대한갑상선내분외과학회 저
출판사
군자출판사
출판일
2018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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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에서 내분비외과학 교과서를 처음 출간한 2011년은 급증한 갑상선암을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던 시기였습니다. 우리말 교과서 편찬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시각을 증거 중심의 객관적 기술로 선보여 외과의뿐만 아니라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던 환자와 일반인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자부합니다. 내분비외과학 초판은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내분비외과학 개정판을 내놓는 시점에서 지난 7년간을 뒤돌아보면, 그 동안 갑상선-내분비외과 영역에서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개정판에는 이러한 변화의 배경과 임상적 의미를 싣고자 하였습니다. 가능한 증거중심의 기술이 되고, 우리의 경험이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하였으나, 갑상선-내분비 질환의 특성상 높은 수준의 증거를 갖추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여전히 논란이 있는 주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자간에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상반되는 기술이 있을 수 있지만, 가능한 다양한 견해를 전달하여 독자 여러분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개정판에는 특히 그 동안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갑상선미세유두암의 진단과 치료에서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동안 꾸준히 축적되어 온 갑상선미세유두암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기술하였습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포유전학적, 분자생물학적 진단 방법의 발전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최근 변화를 계속하고 있는 병기와 위험도 분류에 대하여도 그 배경과 증거 기반을 살펴보고 임상 적용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다양한 수술 접근 방법과 더불어 새로운 에너지 기반 수술기구를 소개하였고, 내분비악성종양의 수술 후 또는 절제 불가능한 경우 시행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표적치료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끝으로 우리나라 갑상선-내분비외과학의 역사를 살펴보고 정리하는 자리도 새로
마련하였습니다.
내분비외과학 교과서는 이 분야를 공부하는 의과대학 학생, 외과수련의, 내분비외과의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며, 관련 타과 의료인과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개정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적지 않을 것 같아 염려스럽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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