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바로 지리!지리를 통해, 세계의 지금을 포착하고 미래의 경제를 읽어 낸다.지리는 지형이나 기후 같은 자연환경을 배우는 데 그치는 학문이 아니라, 농업, 공업, 무역, 교통, 인구, 종교, 언어, 촌락, 도시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시점에서 포착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해서 그 지역만의 특징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그렇기에 지리는 다름 아닌 ‘지구상의 이치’이다. 경제란 인간이 토지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쟁탈전이다. 토지와 자원은 유한하므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고, 지리를 공부하면 토지와 자원을 쟁탈하고자 하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심층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저자는 ‘지리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 경제’를 들여다보는 참신한 접근법으로 세계 경제 40장면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세계 6위 수출대국인 대한민국에서 세계 지리를 배경지식으로 하여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나, 그간 세계 지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본서를 통해 경제와 지리의 연관성을 이해하면, 현대 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해석하는 능력과 미래의 경제를 먼저 읽어 내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