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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글쓴이
홍기빈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15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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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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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빈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교학과 대학원을 마친 뒤 캐나다 요크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나더 경제사 1·2』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가 있으며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 개러스 스테드먼존스의 『카를 마르크스: 위대함과 환상 사이』(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 수상)을 비롯해 『도넛 경제학』 『20세기 경제사』 등 수십 권의 저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유튜브 채널 ‘홍기빈 클럽’, 네이버 카페 ‘홍기빈의 어나더 경제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1930년대 대공황의 어둠이 세계를 덮쳤을 때, 세계 자본주의 변방의 빈국이었던 스웨덴은 복지 국가 모델을 실현하고 이후 수십 년 동안 황금시대로 이어진 경제·사회적 기획과 정치연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그 중심에 독창적 사상가이자 정치가였던 에른스트 비그포르스가 있었다.

칼 폴라니의 사상을 비롯해 대안적 정치경제학의 전망을 제시해온 홍기빈은 비그포르스의 이론과 실천을 관통하는 핵심 개념인 ‘잠정적 유토피아’를 중심으로 그가 일생 동안 전개한 활동과 사상을 재구성하며, 스웨덴 복지 국가 모델이 어떻게 형성되어 무엇을 실천했는지 살펴봄으로써 지금 여기에 필요한 대안적 담론과 복지 국가의 정치경제학을 모색한다.

경제의 독주로 인한 삶의 황폐화, 총체적 해법을 담은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실패한 정당 정치의 무능력, 그리고 금융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파국이라는 지구적 구조 변화를 마주한 우리에게, 이 책은 비그포르스의 사유와 실천, 그리고 스웨덴 복지 국가 모델의 역사를 통해 2011년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그려낼 수 있고 또 그려내야 할 잠정적 유토피아는 무엇인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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