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서 못생긴 외모와 교육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만 당했던 소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하지만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의 재능을 의심하지 않고 도전을 거듭해, 훗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 작가가 됩니다. 『후 who?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편에서는 덴마크의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삶을 충실히 그려냅니다.
안데르센은 가난하지만 문학을 사랑했던 부모님 밑에서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하지만 정신병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마을 사람들의 비웃음을 받는 힘겨운 나날을 보냅니다.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었던 안데르센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배우가 될 결심을 하고 예술의 중심지 코펜하겐으로 떠죠. 하지만 변성기가 오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를 잃게 되자 극단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배우의 꿈을 잃은 후 그는 희곡을 쓰기 시작했어요.
기초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원고는 늘 거절당했지만, 자신의 재능과 꿈을 믿고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던 그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될 요나스 콜린이 나타납니다. 그의 도움으로 문법학교를 다니게 되고, 그곳에서 쓴 시가 큰 인기를 끌며 안데르센은 작가로서 성공적으로 데뷔합니다. 시와 소설로 재능을 인정받던 그는, 그때까지 민담을 모아 만든 동화가 전부였던 그 시절에 아름답고 환상적인 환상적인 동화를 쓰기 시작합니다.
기존과는 다른 안데르센의 동화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동화를 무시하던 평론가들도 안데르센의 동화를 문학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안데르센은 창작 동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인물이자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을 받는 동화 작가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