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새롭고 재미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배우며, 언어 창의성과 표현력을 쑥쑥 키우는 즐거운 말놀이 그림책입니다. 작은 동물들에게만 위험한 물난리 소동이 과연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해지는 긴장감이 있는 이야기 속에 서로 돕는 따뜻한 우정이 잘 녹아 있습니다.
우르릉 쾅쾅! 갑자기 비가 주륵주륵 쏟아지더니, 어느새 빗물이 아기 생쥐의 발까지, 무릎까지 차오릅니다. 겁이 난 아기 생쥐는 형 생쥐에게 얼른 업히지만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세차게 내립니다. 그때, 반가운 종이배가 둥실둥실 다가오고, 생쥐 형제처럼 어려움에 처한 아기 동물들은 한 마리씩 차례차례 배에 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