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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
글쓴이
최치언 저
출판사
걷는사람
출판일
2018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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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치언

1970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200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소설, 2003년 우진창작상 장막희곡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 『어떤 선물은 피를 요구한다』, 시화집 『레몬트리』, 희곡집 『미친극』이 있으며, 2009년 대한민국연극대상 희곡상, 2011년 대산문학상 희곡상, 2012년 전주영상위원회 시나리오 우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최치언 시인의 첫 시집 『설탕은 모든 것을 치료할 수 있다』가 복간되었다. 2005년 처음 발간된 이 시집은 “세밀하게 풍경을 관찰한 뒤 그 풍경이 간직한 비밀 이야기를 유장하게 구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단과 독자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후 출판사의 사정으로 발간이 중단되어 오랫동안 문학 팬들의 애를 태운 바 있다. 이번 복간 시집에는 기존에 수록되었던 58편의 작품이 고스란히 실렸다. 하나같이 “어떻게 이렇게 시가 달콤하고, 재미있고, 유창하고, 그리고 독자의 이빨을 썩게 할 수 있는가”(김혜순, 추천사) 감탄하게 되는 시편들이다. 해설을 쓴 김양헌 문학평론가는 “최치언의 시는 부조리한 경험의 맨바닥에서 잉태된다”고 설명한다. “상징이나 알레고리로 스며든 관념은 거의 되살아나지 않는다. 그래도 아무 상관이 없다. 상황 자체가 그대로 의미인 까닭이다. 부조리는 부조리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시집은 도서출판 걷는사람의 복간 시집 시리즈 ‘다시’의 두 번째 시집이다. 이와 함께 걷는사람은 작가의 고유한 개성과 문학적 성취를 두루 이룬, 그리하여 지금껏 꾸준히 문학 독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작품집을 엄선하여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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