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대중적이면서 과학적인 길잡이!
‘성격’이라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풍경의 여행지를 안내하는 가이드
우리는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타인의 성격을 파악하는 능력을 타고났다. 그래서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의 성격을 한순간에 머릿속에서 그릴 수 있다. 매우 신속하고도 직관적인 이 능력은 대부분 잘 들어맞아서 우리는 이것에 의존하도록 배워왔다. 타인의 성격에 대한 평가는 이처럼 무의식적이고도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그런데 누군가의 성격을 매우 의식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고자 할 때는 어떤가? 이때 우리는 어려움을 겪는다. 그 이유는 우리 대부분이 사람의 성격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 방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실수를 저지르는 것 역시 같은 이유일지 모른다. 그리하여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거나 잘못된 직장을 고르며, 우리 아이들을 엉뚱한 길로 인도한다. 또 직장 동료의 의도를 오해해 부적절하게 방어적으로, 순응적으로, 또는 공격적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직장 상사는 왜 그렇게 미운 것일까? 지금 데이트하는 상대는 왜 그토록 매력적일까? 사람들에 대한 직관은 과연 얼마나 믿을 만한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겉모습 뒤에 가려진 사람들의 진짜 모습, 그리고 그들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게 된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방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빌 클린턴·버락 오바마·오프라 윈프리·스티브 잡스·벤저민 프랭클린 등 유명인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한 사람의 성격 특질, 행동 유형, 품성, 정체성 들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틀을 마련한 이 책은 이 요소들을 더 큰 하나의 그림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러한 통찰을 통해 삶을 더욱 만족스럽게 해줄 사람을 찾을 수 있고, 위험한 사람이 보이는 징후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는 복잡 미묘함과 독특함을 만끽할 수 있다.한마디로 이 책은 명료하고 재미있으며 교육적인 일상생활의 심리학 개론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