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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시작, 고구려
글쓴이
전호태 저
출판사
세창미디어
출판일
2018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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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호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마쳤다. 문학박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울산대학교 박물관장 및 대학기록관장, 미국 U.C.버클리대학교 및 하버드대학교 방문교수,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위원과 전문위원, 한국암각화학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겸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장으로 있다. 한국 고대문화사를 전공하였으며, 고구려 고분벽화, 한국암각화, 중국 고대미술에 관한 글을 다수 발표하였다. 고구려고분벽화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국내외 미술관 및 박물관에서 여러 차례 기획, 감독하였다.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대한민국 통일명인미술대전, 국제 시와 서화 대전 초대작가.

책 소개

분야역사
고구려의 축제는 한류의 시작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고구려의 춤, 벽화의 사신과 ‘인두조’부터 ‘K-Pop’, 한국 ICT를 기반으로 한 각종 ‘Smart-Show’를 선보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약 이천여 년 전 고구려의 동맹은 축제마당이었다. 제의와 판결, 놀이가 한 마당에서 이루어졌다. 한쪽에서는 국가 중대사를 놓고 회의가 열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시장판이 벌어져 온갖 물건이 선보이고 거래되었다. 시장 곁에서는 놀이판이 벌어졌다. 동맹은 고구려 사람들의 한 해 삶을 뭉뚱그려 정리하며 내일을 기약하는 자리였다. 어우러지고 섞이며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였다. 이처럼 고구려 사람들의 온갖 놀이, 춤과 노래, 재주와 운동은 700년 동안 계속된 고구려 역사, 문화의 동력원, 생명샘이었다. 동맹축제 때의 춤과 노래가 나라 안을 하나로 묶었고, 일상 속의 놀이와 운동이 오늘을 넘어 내일을 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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