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총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체의 주제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올바름' 즉 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톤은 정의를 찾아가는 괴정으로 올바른 국가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 참된 진리는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는지,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를 대화의 방식으로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습니다.
그러므로 플라톤의 『국가』를 읽는 것은 단지 한 권의 책을 읽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의와 진리를 찾아 여향을 떠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여행을 안내하는 사람은 바로 저자인 플라톤과 주인공 소크라테스이지요.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국가』를 읽고 '정의와 진리를 향항 여행'을 떠났습니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여행의 행렬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