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한바탕 시끌벅적한 사건을 일으킨 도기는 서울로 무작정 도망을 온다. 조금은 띵한 구석도 있지만 의리와 순수한 마음은 강한 도기! 단순히 여자애들에게 인기를 좀 끌어보겠다는 욕심으로 서울에서 제일 알아주는 명문인 '명문고'에 입학하려고 하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질이 안 좋기로 악명 높은 '명문고'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제부터 그의 좌충우돌 서울 생활이 삐그덕거리며 시작된다. 솔직히 재미는 있지만, 아는 이에게 권하기는 망설여지는 작품이긴 하다. 하지만, '치사한 깡패와 친하면 유용하다' 정도의 교훈을 얻어 내는 학원 만화도 흔치 않은 건 사실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