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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박씨
글쓴이
이재갑 저
출판사
눈빛
출판일
2018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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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갑

개인적 의미의 사적 다큐멘터리 사진을 서정적으로 풀어내는 사진가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순수사진을 공부했고,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부경대학교 대학원, 인하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 예술대학 및 사진학과에서 강의했다. NGPA(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아카데미)와 한겨레문화센터, 니콘 리더스클럽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생각하는 사진 모임 <포피엔스 PHOPIENS> 대표로 활동하며, 사진과 글쓰기를 통한 ‘사진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2015년 제2회 수림사진문화상을 수상했고, 2023년 제8회 대구경북민주시민상을 수상했다.
이재갑 사진가는 30여 년의 시간을 과거와의 대면에 대한 고민이 담긴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우리의 ‘아픈 역사’, ‘이면의 역사’, ‘기억’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식민지와 전쟁의 이면에 존재하는 침묵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런 작업을 통해 한국전쟁에 관한 기억과 전쟁 후 주한 미군들에 의해 생겨난 수많은 혼혈인, 한국군의 베트남 파병,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 때 끌려간 조선인 강제 동원 문제, 원폭 피해자 등 전쟁이 파생한 수많은 역사의 흔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전시하고 있다.
주요 전시로는 <무대 뒤의 차가운 풍경>(1989~1991), <식민지 시대의 잔영>(1996), <상처 위로 핀 풀꽃>(1996), <군함도-미쓰비시 쿤칸지마>(2008), <내 이름은 조선인, 군함도>(2023), <그들은 아직도 바닷물 속에 있다>(2024) 등이 있다.
현재 <살아진~늪>과 개인적 ‘사유 공간’과 ‘성찰’에 대한 Corner(모서리) 및 시리즈 작업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프로젝터>를 준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빌린 박씨》, 《잃어버린 기억》, 《하나의 전쟁 두 개의 기억》, 《또 하나의 한국인》 들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이제는 고인이 된 혼혈인 1세대 박근식 씨의 삶을 통해 이 땅에 살았던 수많은 ‘빌린 박씨’들을 소환하는 사진이다. ‘오도된 채로’ 역사 속에서 사라져 간 그들을 마주함으로써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는 성찰을, 사진의 힘을 빌려 해보려는 것이다. - 박미경 (류가헌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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