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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0cm 예술 2
글쓴이
김점선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13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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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점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제1회 앙데팡당 전에서 백남준, 이우환이 심사한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로 데뷔했다. 자유롭고 파격적인 그림으로 화단의 주목을 받으며 1987년부터 1988년까지 2년 연속 평론가협회가 선정한 미술 부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김점선 스타일 1, 2』 『기쁨』 『점선뎐』 『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 『김점선 그리다』 등이 있으며, 『앙괭이가 온다』 『큰 엄마』 『우주의 말』 등의 동화책을 쓰고 그렸다. 2001년에 어깨 통증으로 붓을 잡기 힘들어지자 마우스로 컴퓨터에 그림을 그리는 새로운 화법을 선보였다. 2005년부터 2년간 KBS 1TV <문화지대>에서 문화 예술계의 다양한 인물을 만나 인터뷰하는 ‘화가 김점선이 간다’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3년 첫 개인전을 연 이래3 0년 가까이 매년 개인전을 열었고, 2007년부터 발병한 암으로 투병하면서도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6지0 여 회의 개인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2009년 암으로 투병 끝에 운명했다.

책 소개

분야미술
오십대 중견 화가의 디지털 미술 ‘입문기’를 그린 『10cm 예술』. 1편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디지털’ 범위 안에서만의 작업을 시도했다면, 2년여 만에 나온『10cm 예술 2』는 전통적 회화와 디지털 그림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작업을 시도하여 디지털 미술 세계로 한발짝 더 깊이 걸어들어간다.

이를테면 예전에 그렸던 유화들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그 위에 포토샵으로 새로운 작업들을 추가하는 식이다. 저자는 이렇게 해서 유화 캔버스의 은근한 질감 위에 삐뚤빼뚤한 마우스 터치와 현란한 색상을 덧입혀 자신만의 새로운 디지털 그림을 탄생시켰다.

어느날 찾아온 오십견을 계기로 ‘식물성’ 유화에서 ‘광물성’ 디지털 미술세계로 건너갔던 저자는, 이제 다시 ‘광물성’ 속에서 ‘식물성’을 불러들인다. 그의 작업에선 캔버스와 모니터, 붓과 마우스가 경계 없이 만난다. ‘컴퓨터’라는 도구가 그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켜 주는 것이다. 채도와 명도가 높은 찬란한 색채, 거친 마우스 터치의 느낌, 입체감 없는 가볍고 인공적인 느낌들이 작가의 반항기, 장난기와 한데 어울려 과감하고 유머러스한 느낌을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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