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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의 지리학
글쓴이
이경한 저
출판사
푸른길
출판일
2018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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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경한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 회장, 전북혁신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자와 시민들과의 독서모임을 통한 책 읽기를 즐겨 하며, 지리학자의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리고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에 관한 글쓰기와 (지리)교육학자로서 지리교육을 넘어 교육 개혁과 수업 혁신을 위한 글쓰기를 즐겨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천』(공저), 『미래 시민사회를 위한 시민교육의 시선들』(공저), 『세계시민교육과 지리교육』, 『생태전환시대 생태시민성 교육』(공저), 『리터러시와 시민성교육』(공저), 『주제 중심의 시민교육 방법 탐색』(공저), 『방구석 도시 여행:영화가 담긴 도시 30』(공저), 『남부 유럽 도시 기행』, 『모로 가도 모로코』, 『국제이해교육 페다고지』(공저), 『자리의 지리학』, 『아프리카 여행의 시작 케이프타운』, 『어린이의 지리학』, 『뉴질랜드 생태기행』, 『모두를 위한 국제 이해 교육』(공저), 『교육, 혁신을 꿈꾸다』,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교육』(공저), 『일상에서 장소를 만나다』, 『골목길에서 마주치다』,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 『사회과 지리 수업과 평가』 등이 있다. 역서로는 『열린 지리수업의 이론과 실제』, 『지리 교육학 강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20 전국지리교사모임 추천도서 선정

‘자리’라는 개념으로 일상적 지리 세계를 유람하다
지리적 감수성으로 풀어낸 단 하나의 ‘지리에세이’

이 책은 자리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지리 현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다. 자리는 위치(position), 입지(location), 장소(place) 등을 아우르는 우리말 개념이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자리를 뛰어넘어 존재하기란 불가능하며 우리는 각자 자신의 분량만큼 자리를 차지하고 일정한 역할과 기능을 한다. 또한 자리는 마음의 경관이 머무는 곳이며,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이런 자리의 특성과 자리와 삶 사이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는 것이 바로 ‘자리의 지리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의 삶 속에서 만나는 자리를 살펴봄으로써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만의 지리적 감수성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지리'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또 복잡한 세상에서 손에 쏙 들어가는 분량을 자랑하며 책을 편 자리에서 뚝딱 완독할 수 있는 뿌듯함을 안겨 준다. 교과서적인 지리에 넌덜머리가 난 학생, 재미있는 지리 교육 자료를 찾고 있는 교육자, 그 전과는 다른 프레임(자리)으로 세상을 보고 싶은 일반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곳곳에서 자리를 경험한다. 자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것이다. 자리의 진정한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날마다 경험하는 자리를 낯설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자리의 지리학』은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살짝 비켜서서 친숙하던 자리를 신선하게 바라보게끔 하여,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리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울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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