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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이방인이다
글쓴이
한국염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7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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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국염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로서 서울노회 청암교회에서 목회를 했으며, 아시아여성신학교육원 원장,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총무, 한국기독교장로회 초대 양성평등위원장, 기장 전국여교역자회 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2001년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설립하여 이주여성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썼다. 이 공로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상, 삼성공익재단 비추미 여성대상 해리상, 유관순상을 받았고, 2018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다. 정부조차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시기에 이주여성운동을 선구적으로 열고 지금까지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왔으며 이주여성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저서로는 『우리 모두는 이방인이다―사례로 보는 이주여성인권운동 15년』(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평등, 평화, 생명의 길―기장여교역자회 50년사』가 있고, 공저로 『다르게 평등하게―다문화사회 빗장열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기독여성운동 30년사』, 『독립문교회 40년 발자취민중교회에서 마을목회로 플랫폼 되어 마을을 잇다』 등 50여 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주 여성, 우리 이웃입니다

이 글은 이주 여성들의 살 권리를 위해 이주 여성들과 동행한 이야기이며 역사다. ‘우리 모두는 이방인이다’는 우리 모두 낯선 곳에서 힘들게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이주민과 이웃으로 더불어 살자는, 다문화 사회로 향하는 빗장을 열자는 권유이다. 이주는 기본적으로 신자유주의라는 무한경쟁의 함정 속에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지구적으로 이동하여 생겨난다.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낯선 세계로 들어가는 모든 사람은 이주민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도 이주민처럼 낯선 세상에서 서로에 대해 각자 이방인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제목을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낯섦과 다름을 인정하고 이방인을 혐오하지 말자는, 이주민과 경계를 허물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다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 글이 이주 여성의 삶과 인권에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그리고 변방에 서 있는 이들에게 징검다리가 되어 그들이 한국 사회에서 한국 선주민과 평등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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