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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글쓴이
김경집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8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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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집

대학에서 영문학과 신학을,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사회철학을 공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인문학자로 많은 책과 강연, 방송 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청년들과 호흡해온 바탕 위에서,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김경집어른연구소’를 만들었다. 청년 세대와의 소통뿐 아니라, 어른 세대의 인식 전환을 통해 시대정신을 포착하고 미래 의제를 도출하는 데 디딤돌이 되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문 공동체 ‘책고집’이 주관하는, 재소자와 재활인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한 한국형 클레멘트 코스 디딤돌 인문학 강연 모임인 ‘곁과 볕’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인문 교양과 더불어 청소년, 고전, 종교, 시대정신 등에 관한 다양한 책을 써왔으며 공저를 포함해 48권의 저서를 냈고, 『어린 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탐』으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았고 2016년 『엄마 인문학』이 여러 도시에서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이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가 ‘고양시가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 『인문학은 밥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생각의 융합』 『진격의 10년, 1960년대』 『어른의 말글 감각』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두 개의 문이 있어야 바람이 통한다
정답이 가로막고 있던 가능성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긴다는 뜻이다. 우리는 이런 고사성어를 일종의 정답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로 배웠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정답에 익숙하다. 정확히 말하면 정답을 외우는 데 익숙하다. 우리나라의 교육 과정은 정답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학생을 평가했다. 그런데 정답은 하나다. 정답을 외우다 보면 유연하고 확장된 사고를 하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창의성이 부족하다고 자조한다. 진정한 앎이나 통찰은 ‘질문’에서 온다. 질문을 탐구하고 추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익숙했던 정답에 도전하고, 그것을 비틀어 보자고 제안한다. ‘지피지기’면? ‘친구’다. 상대방을 알고 나를 안다면, 서로를 잘 안다면 친구가 아닌가. 이 책은 수많은 정답과 상식, 이야기에 도전한다. 그 과정에서 잘 질문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가끔은 다소 억지스러운 질문을 던지지만, 그런 질문에도 나름의 일리가 있다. 이러한 질문을 하다 보면 정답을 외울 때는 보지 못했던 가능성이 보인다. 한 가지 시선이 아니라 여러 시선으로 세상을 볼 때 가질 수 있는 힘이다. 그것이 바로 통찰력이고 창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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