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만으로 익히는 방법에서 탈피하여, 단어나 문형을 익힘에 있어서 그림 즉 이미지를 활용하자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뇌구조와 인지라는 측면에서 보더라도 우뇌형 인간인 한국인에게 적절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자의 조합 즉 활자만으로 익히는 방법보다, 이미지를 인식하는 쪽에 활용되는 우뇌를 자극하고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도입하여 단어기억에 연관을 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진이나 그림 등을 우뇌로 받아들이고 그 이미지가 상징하는 의미나 언어형태를 익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일러스트를 이용하는 방법을 채택했는데, 일러스트는 상황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으며, 그림에 집중할 수 있는 여지도 크다. 반면 사진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보다 배경이나, 인물 등과 같은 부수적인 것들에 더 신경을 뺏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만화그림으로 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