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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
글쓴이
제윤경 외 4명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12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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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윤경

금융인 출신 정치인이자 시민사회운동가.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빚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7년 에듀머니를 창업해 채무자 권익 보호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빚을 갚고 싶은 사람들’, 주빌리은행, 롤링주빌리 등에서 장기부실채권 탕감과 금융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제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정무위원회 위원, 원내대변인 등을 맡았고, 서민금융 보호와 채무자 재기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썼다. 이후 고향인 사천·남해·하동 지역에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소멸과 지역경제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 『세 번 속은 땅』은 금융과 정치, 시민운동의 현장에서 목격해 온 실패의 구조와 책임의 공백을 문학의 언어로 옮긴 첫 장편소설이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통해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돈에 병들거나 타락하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찾아보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돈에 휘둘리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 현실과 직면해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돈의 본질과 돈의 작동원리 그리고 돈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돈의 주인으로 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본다.

돈과 교육과의 관계, 용돈의 활용과 올바른 소비, 돈과 평화의 문제, 돈의 철학, 문학 작품에 나타난 돈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와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어려운 ‘돈’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게 담고 있다.

책에서 저자들은 돈이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회는 대단히 불행한 사회라며 올바른 소비와 욕망의 조절을 통해 좋은 상품성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훌륭한 삶을 지향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우정, 가족, 생명 나아가 농업이나 교육은 돈의 영역에 결코 지배당해서는 안 되며, 돈의 횡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기 삶을 주도하는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행복이 소득에 비례하지 않기에 200만 원을 버는 환경 운동가가 천만 원을 버는 의사보다 훨씬 행복할 수 있다며 ‘돈’의 바깥을 상상하자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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