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힘으로 오롯이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던 데미안은
아드리안과 달콤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외세를 끌어들여 전쟁을 일으킨 무리들이
평화롭던 로렌타인을 한순간에 위기 속으로 몰아가고
꿈만 같은 행복을 누리던 데미안은 아드리안을 전쟁터로 떠나보내게 되는데…….
“잘될 거예요. 모두 무사할 거고.”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애끓는 마음으로 아드리안이 전쟁터를 휘젓고 다니는 동안,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로렌타인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데미안은
불온한 무리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어려움 앞에서도 늘 낙천적이던 데미안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이 모든 난관을 이겨 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