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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너 요한복음 1
글쓴이
크레이그 S. 키너 저
출판사
CLC(기독교문서선교회)
출판일
2018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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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레이그 S. 키너

신약 배경사 및 주석 분야의 세계적인 신약학자다. 신약과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연구로 듀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스턴 침례신학교에서 15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필라델피아 소재 아프리카계 미국인 침례교회의 협동 목사로 섬겼으며, 현재는 켄터키주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버리 신학교의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에서 2019년까지 「불레틴 포 비블리컬 리서치」(Bulletin for Biblical Research)의 편집자로 활약했으며, 많은 신약 관련 주석과 논문을 저술했다. 2020년에 미국 복음주의 신학회(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의 의장으로 섬겼다. 저서로는 『IVP 성경배경주석』(IVP), 『요한계시록: NIV적용주석』(솔로몬),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 『현대를 위한 성령론』 『예수 그리스도 전기』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성령 해석학』(이상 새물결플러스), 『키너 요한복음 1, 2, 3』(CLC)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이 책은, 요한복음의 유대주의적, 그리스-로마적 배경을 심도 있게 탐구한 탁월한 주석서로, 저자인 크레이그 S. 키너 박사는 요한복음과 관련된 학자들의 모든 제안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그것의 장/단점을 잘 제시하고 있다. 방대한 참고자료와 다양한 접근을 소개하는 이 책을 요한복음/요한신학 연구의 ‘끝판왕’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1. 키너 박사는 내러티브적 접근 방식에 자신의 특유한 사회-역사, 사회-문화적 해석을 도입하여 요한복음을 해석해 나간다. 구약성경을 해석할 때, 고대 근동의 문화와 환경이 전제되는 것처럼. 신약의 해석에도 그 당시 문화와 환경을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복음서 저자들이 그 당시 헬라문학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전기와 역사 편찬 모두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저자들이 참고한 전기나 역사 편찬이라는 그 당시 장르들은 교훈 전달과 함께 역사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따라서 복음서 저자들이 단순한 상상이 아닌 역사적인 사건들을 기록했으며, 그 가운데서 내러티브의 방식을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제시했다고 논증한다. 또한 키너는 그 당시 문학적 장르를 가지고 복음서의 역사성, 즉 공관복음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은 일치하며, 다만 요한복음이 공관복음의 내용을 단지 그 당시 전기나 역사 편찬 또는 다른 저술들의 방식으로 재진술(recounted)하고 있다고 논증한다.
2. 키너 박사는 후대의 랍비 전승들(탄나임, 아모라임 등)도 활용하는데, 연대기적인 것이 반드시 진리일 수 없고 후대의 정황이 이전의 정황을 반영할 수도 있다는 전제를 가져온다. 또한 성경 영감을 주장하며 역사비평의 방법론 자체를 의심한다. 그는 그것으로 진위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역사비평은 그것을 사용하는 학자들의 의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학자들의 전제가 다 다르므로, 요한복음을 파악하는 데 통일성이 없으며, 서로 다른 접근으로 결론 내어 결국, 요한복음의 실제적인 의도를 알 수 없기에 역사비평은 헛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3. 키너 박사는 요한복음의 전개방식이 “아이러니(예를 들어, 마땅히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하는 유대인들은 배척하고 비유대인인 사마리아인들은 받아들인다. 이때 진정한 유대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와 “모호함”의 수사적 효과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런 수사법을 분석하면서, 요한복음의 신학적 메시지가 풍자적인 부분이 있음을 논증한다. 키너는 이 부분을 강조하면서 이중적 의미가 가지는 수사학적인 모호함 때문에 독자들이 수동적으로 본문을 읽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요한의 내러티브에 참여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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