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며 배움을 만드는 몽실학교
작은 바람이 모여 더 큰 희망을 꿈꾸는 지금까지, 그 역사를 담다!
몽실학교에서는 학생과 청년, 공교육 교사까지 모두 변화하고 있다. 입시 위주의 수업과 등급 나누기식의 시험에 지쳐 ‘반건조 오징어’ 같던 학생들이 몽실학교에서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불투명한 미래에 마을을 떠날까 고민하던 청년들은 몽실학교에서 서로 힘을 합쳐 협동조합을 만드는 등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혁신학교가 정체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고뇌하던 공교육 교사들은 몽실학교의 프로젝트 활동을 보고서 새로운 혁신 방향성을 찾았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몽실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와 이런 변화를 이끌어내기까지 몽실학교가 걸어온 길을 담았다. 또 이런 몽실학교가 전국 각지에서 새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와중에 몽실학교가 어떻게 몽실학교일 수 있는지, 그리고 또 몽실학교이기 위해서는 어떤 철학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지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