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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에피소드 한국사 조선편
글쓴이
표학렬 저
출판사
앨피
출판일
2013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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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표학렬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살아왔다. 어릴 적 위인전을 옆에 끼고 살고, 허구한 날 TV 사극을 시청하며, 국사 교과서로 공부에 찌든 머리를 식힌 끝에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나이 서른에 한양여고(현 한양사대부고)에서 교편 생활을 시작했다. 여자고등학교에 부임하며 느꼈던 설렘과 여학생들에 대한 환상은 일주일 만에 산산조각 났지만, ‘알을 깨고 나오는 고통’을 경험한 뒤 역사 교사의 임무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어깨에 힘을 뺀 역사, 사람이 살고 있는 역사를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국사가 제일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 수능에서 한국사가 선택이던 시절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자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보고자 재미있고 감동적인 강의 개발에 몰두했고, 그 결과물로 『에피소드 한국사』(전3권), 『에피소드 세계사』(상·하), 『에피소드 독립운동사』, 『에피소드로 보는 유신의 추억』, 『한 컷 한국 현대사』,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 『종합전형 31문 31답』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2019년부터 KBS-1 라디오 .라디오 매거진 위크앤드.에서 ‘에피소드 한국사’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역사, 함께 생각하고 풀어가는 역사를 지향하면서, 오늘도 역사책을 끼고 언제나 진정한 역사가라고 자부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54개의 에피소드로 음미하는 조선사의 참맛

조선시대는 현재의 우리와 시간적으로 가장 가까운 만큼 밀접하며, 드라마와 소설 덕분에 가장 친근한 시대이다. 그러나 정사와 야사, 가상과 사실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시대, 전문가들의 진실 공방과 시시비비가 난무하는 논쟁적인 시대이기도 하다. 가깝고도 어려운 조선사,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저자는 전문가들의 진실 공방에서 한 걸음 떨어져 그 시대를 이해하고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 것을 권유한다. 한 걸음 옆으로 비켜나 바라본다면 또 다른 조선을 만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말이다.

조선은 봉건적인 양반의 나라요 후진적인 농업 국가였다. 5백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두 번밖에 전쟁을 치르지 않았고, 백성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생활을 돌보려고 노력한 나라이기도 하다. 비록 국제 정세에 눈이 어두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큰 치욕을 겪지만, 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실력을 강조하는 사회적 건강함이 있었다. 이처럼『에피소드 한국사 조선편』은 교과서에서 출발한 즐겁고 가벼운 역사를 지향한다. 저자가 15년 동안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며 차곡차곡 갈무리해 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생생한 조선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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