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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걸 조각 한 점
글쓴이
김형국 저
출판사
열화당
출판일
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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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형국

1942년에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동 대학원 원장, 조선일보 비상임 논설위원, 한국미래학회 회장도 지냈고, 대학 정년 뒤에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제1기 민간위원장을 역임했다. 인문학의 체득은 학예일치(學藝一致)이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원주의 토지문화관 건립위원장(1995), 서울스프링페스티벌(실내악) 조직위원장(2006) 등을 거쳐, 2014년부터는 가나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한국공간구조론』 『고장의 문화판촉』 등의 전공서적뿐만 아니라 『김종학 그림읽기』 『활을 쏘다』 『우리 미학의 거리를 걷다』 『하늘에 걸 조각 한 점』 『박경리 이야기』 등의 방외(方外) 서적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장욱진 화백의 그림세계에 매료되어 그의 화실을 드나들던 사회과학자 김형국(金炯國, 1942- )이 한국의 대표적 조각가 최종태(崔鍾泰, 1932- )와 가까워진 건 서울대학교 교직원들이 이용하던 순환버스 안에서였다. 김형국은 최종태의 스승인 장욱진론, 김종영론을 필두로 미술계에 대해 묻고, 최종태는 답하는 차중문답(車中問答)은 버스가 종점에 닿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벌써 사십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형국은 최종태의 근작전에 맞춰 최종태와 교유하며 지근한 거리에서 보고 겪은 일을 한 편의 글로 기록해냈다. 저자는 예술을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여기고 혼란했던 한국현대사를 살았던 조각가 최종태의 삶과 예술을 예술사회학적 관점으로 면밀히 들여다보며 그 시대를 읽어낸다. 그리고 책 끝에는 최종태가 직접 고른 13점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한편, 최종태가 최근 새롭게 탐구한 파스텔화와 소묘화와 같은 다양한 신작들을 소개하는 전시「영원의 갈망」이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2018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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