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교육자로 평생을 봉사한 김남식 선생이 수필집 『마음이 흔들린다』를 오늘의문학사 수필선집으로 발간하였다. ‘마음이 흔들린다’는 말은 ‘감동을 한다’ ‘감동을 나눈다’ ‘감동을 공유한다’는 말과 통하는 말이다. 살면서 마음의 결에 작고 큰 울림이 생성될 때의 에피소드를 수필로 빚은 것이고, 이런 수필을 한 권에 묶은 것이다. 1부 ‘느끼면서 깨우치고’에는 13편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는데, 생활 속의 여러 깨달음에 대한 것이다. 2부 ‘내어주고 받아보며’에는 12편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는데,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는 에피소드를 담아내고 있다. 3부 ‘배우고 가르쳐서’에는 1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교육자로서의 내면을 오롯하게 드러내고 있다. 4부 ‘부딪히고 어울리어’에는 1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사회의 여러 현상에 대한 조명이다. 5부 ‘믿으면 맑아지리’에는 12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신앙의 진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