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취업, 이직, 창업까지 경제활동의 모든 해결책은 재무제표에 담겨 있다.
숫자라면 손사래부터 치는 당신을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
저자 이승환 씨는 공인회계사가 아니다. 제목에서 고백한 것처럼 심한 숫자 울렁증이 있는 ‘문송(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출신이다. 대학에서 정치외교와 신문방송을 전공했고, 직장에서는 홍보를 업(業으)로 해왔다.
그러던 그가 지금은 회계 관련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기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홍보 담당자가 됐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재무제표를 읽고 이를 SNS를 통해 사람들과 나누면서 ‘재무제표 읽어주는 남자’란 별명도 얻었다. 이런 그를 두고 회계 전문가들은 회계를 가장 쉽게 설명하는 직장인이라고 평가한다. 누구나 한번쯤 시도는 해보지만, 이내 포기하게 되는 회계 공부, 저자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회계는 읽는 회계와 쓰는 회계로 나눌 수 있다. 쓰는 회계는 회계사 또는 회계 업무 담당자들이 재무제표를 만드는 데 쓰는 방법이다. 읽는 회계는 재테크, 취업, 이직, 창업 등 자신의 ‘목적에 맞게’ 재무제표를 읽는 법이다. 계정과목, 회계기준을 아무리 외어도 ‘목적에 맞게’ 회계 정보를 찾아 읽는 법을 모른다면 재무제표의 속살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저자는 자신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숫자 울렁증이 있어도, 회계라면 넌더리가 나는 사람도 재무제표를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리고 이를 수 년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강의와 스터디 모임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만의 회계 공부 노하우를 담은 회계 입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