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글쓴이
에이다 루이즈 헉스터블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18년 10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에이다 루이즈 헉스터블

1921년 뉴욕에서 태어나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를 졸업했다. 1946년부터 1950년까지 현대미술관MoMA의 건축 디자인 부문 큐레이터를 지냈으며, 1963년에는 『뉴욕 타임스』 최초의 건축 비평가로 임명되어 1982년까지 활동했다. 1970년 최초로 퓰리처상 비평 부문을 수상했으며, 1997년부터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건축 평론을 기고하기도 했다. 『그들이 과연 브루크너 대로를 완공할 수 있을까?Will They Ever Finish Bruckner Boulevard?』(1970), 『최근에 건물을 발로 찬 적이 있습니까?Kicked a Building Lately?』(1976), 『누구나 건축을?Architecture, Anyone?』(1986), 『비현실적인 미국: 건축과 환상The Unreal America: Architecture and Illusion』(1997) 등 1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생전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 비평가로 평가받았다.

책 소개

분야예술
현대 건축의 3대 거장,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삶과 예술
21세기에 재조명되는 라이트의 유기적organic 건축


과거에는 건물을 쌓아 올리기 바빴다면, 지금의 우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비로소 조금씩 고민하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건축이라는 예술이 삶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렇듯 삶의 연장선상에서 우리가 사는 공간을 치열하게 고민했던 대표적인 예술가로 20세기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있다. 그는 자연 속에서 생활했던 유년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을 존중하고, 더 나아가 그로부터 파생되는 듯한 설계를 시도했다. 책에 실린 주택들의 사진을 보면 주변의 환경과 어우러지면서도 어쩐지 자연 앞에서 겸손한 듯한 분위기이다. 이는 그 당시 유럽의 전위적인 미니멀리즘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라이트의 건축을 더욱 눈여겨보아야 할 이유가 된다.

아흔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총 400점이 넘는 건축물을 남겼다. 낙수장을 비롯해 구겐하임 미술관, 존슨 왁스 빌딩, 로비 저택 등은 특히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려진다. 라이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이지만 사람들은 유럽의 오랜 전통 건축물과 견주어 미국에는 그러한 것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라이트만큼 미국이라는 넓은 땅을 잘 관찰하고 그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상하면서도, 기존의 양식과는 눈에 띄게 차별화되는 건물을 지어 올린 사람은 없었다. 그에게 혁명적 전통주의자라는 수식이 붙는 것은 이 이유이다. 저자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전통을 수용하는 동시에 그것을 급진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모든 것을 개혁했다고 평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