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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눈앞의 현실
글쓴이
탕누어 저
출판사
378
출판일
2018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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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탕누어

1958년생으로 타이완 이란에서 태어났으며 타이완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다. 전문 스포츠 평론가가 아닌데도 젊은 시절 NBA 농구 칼럼으로 유명해졌고, 전문 추리소설 평론가가 아닌데도 ‘탕누어’ 스타일의 추리소설 가이드를 내서 같은 해에 타이완 3대 출판상을 받았다. 또 『끝』은 진딩상 문학도서상을 받았다. 유일한 ‘전공’은 작가 겸 프로 독서가로서, 지은 책으로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역사, 눈앞의 현실』 『한자의 탄생』 『끝』 『세상의 이름』 『독자시대』 『탕누어 추리소설 가이드 1』 『탕누어 추리소설 가이드 2』 『커피숍에서 14명의 작가를 만나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춘추시대 『좌전』의 세계에서 지금 이 시대 눈앞의 현실에 이르기까지,
2000년이라는 시공을 뛰어넘어 펼쳐지는 문사철(文史哲)의 향연!

타이완 3대 양서상, 진딩당 문학도서상을 수상한 타이완 최고의 문화비평가이자 전방위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탕누어의 신작. 『마르케스의 서재에서』라는 책으로 국내 인문독자들에게 신선한 지적 탐험을 선사한 바 있는 탕누어가 이번에는 춘추시대의 역사서인 『좌전(左傳)』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탕누어는 이 책 『역사, 눈앞의 현실』에서 『좌전』에 담긴 세계상과 문화, 국가의 흥망성쇠와 개인의 욕망 등에 얽힌 역사적 사례를 재연하고 해체하여 이제껏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탕누어가 문학가로서 전개한 고전에 대한 자유로운 해석은 대담하고 혁신적인 발상이며, ‘사고의 전환’이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준다.

동시에 탕누어는 2000여 년 전에 벌어진 역사적 사건에 보르헤스, 휘트먼, 레이먼드 챈들러, 한나 아렌트 등 세계적인 문학가, 사상가들의 사고와 철학, 인문학적 지식을 투영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허물어 지나간 역사를 지금 눈앞의 현실로 이끌어낸다. 이 과정을 통해 고리타분하고 딴 세상 일 같았던 먼 과거의 세계는 21세기 현재의 세계와 겹쳐지면서 우리에게 깊은 사유와 통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역사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생각할까? 또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
탕누어의 질문에, 우리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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