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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잡아라
글쓴이
로알드 달 저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199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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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알드 달

로알드 달은 ‘에드가 앨런 포’ 상을 두 차례,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세 차례 수상하였으며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에 영국 왕립 공군의 전투기 파일럿으로 참전했다가 이집트에서 격추당해 "머리에 기념비적인 한 방을 얻어맞고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대 동화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스럽고,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구미 어린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1916년 10월 3일에 영국 사우스 웨일스의 릴란도프에서 서 태어나 영국의 잉글랜드에 있는 렙턴 스쿨을 다녔다. 부모는 노르웨이 이민자들이었다. 재기와 상상력으로 충만한 꺽다리 소년이 억압적인 학교 교육과 충돌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나가는 성장기 이야기는 그의 자전소설 『보이』에 잘 그려져 있다. 렙턴 스쿨을 졸업하고 대학 진학 대신 그는 석유회사 쉘에서 일하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영국 공군에 지원하여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 워싱턴 영국 대사관의 공군 무관으로 부임한 뒤, 정보국으로 옮겨 공군 중령으로 종전을 맞았다. 1942년 이집트에서 전투기 파일럿으로 일하고 있는 도중 격추당해 '머리에 기념비적인 한방을 얻어맞고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글을 쓸 것을 결심하게 된 것은 이 때 자각 포레스터를 만나면서부터라고 한다.

1943년 그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책은 『그렘린』이다. 디즌니 만화 영화대본용으로 출판된 이 그림책은 스물다섯의 로얄드 달에게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 주었지만 그는 사실 이 책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어린이책 데뷔작은 1961년에 출간한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렘린』이후 15년 동안 주로 성인을 위한 단편작품을 썼고 '뉴요커', '하퍼지'에 자신의 작품을 발표했다. 작가는 두번째 단편집 『당신을 닮은 사람』으로‘에드가 앨런 포’ 상과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수상했다. 골수 이형성 빈혈이라는 희귀병을 진단받고서도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심술궂은 목사님』, 『나의 생애』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1990년 11월 23일 74세의 일기로 영면하였다.

대표적인 작품인『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내 친구 꼬마 거인』,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들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그 외에도 『멍청씨 부부 이야기』, 『창문닦기 삼총사』, 『아북거, 아북거』, 『할머니를 삼켜버린 마법의 약』 , 『거꾸로 목사님』 , 『멋진 여우 씨』 같은 동화가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로알드 달. 그의 책은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이 먼저 찾는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그런 인기의 비결은 무엇보다 대담한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며 모험을 펼치는 그의 이야기는 한번 잡은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긴박한 전개 역시 로알드 달의 매력. “현재 동화 작가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한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은 괜히 따라다니는 게 아닙니다.

어른들은 깜짝 놀라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넘치는 사랑을 받는 그의 작품 중에서 『마녀를 잡아라』는 ‘아이들을 잡아먹는 마녀들이 정말 있다면?’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해, 이전의 동화에서 나왔던 마녀들보다 더 기괴하고 익살스럽습니다. 콧구멍이 커다랗고, 긴 손톱을 숨기기 위해 장갑을 끼고 있으면서, 대머리인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머리엔 가발을 쓰고, 이에 푸르스름한 얼룩이 묻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할머니가 손자에게 마녀 구별법을 알려주고, 손자는 할머니의 가르침으로 마녀를 단번에 알아봅니다. 나이 많은 할머니, 고아가 된 아이, 부모에게 관심을 덜 받는 아이처럼 사회의 약자들인 존재가 유일하게 이들을 알아보고, 이 사회를 지킵니다.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웃음을 연발하게 만들고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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