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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다
글쓴이
김명수 저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18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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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명수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공주고·공주교대를 졸업하고 43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해 오다 대전 한밭초등학교장으로 정년했다. 대학 재학 중 석초문학회장, 학보사 기자 등을 했고, 초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충남대 대학원, 공주대 대학원을 수료하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청록파 시인 중 박목월, 박두진 시에 나타난 효 사상 연구로 효학박사를 취득했다.

1971년 나태주, 윤석산, 구재기, 권선옥, 전민, 안홍렬, 송계헌 시인들과 함께 새여울시문학동인회를 창립 활동하고 있고, 1980년~1982년 전봉건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시학으로 등단, 활동해 오고 있다. 1982년엔 대전의 임강빈, 최원규, 최송석, 홍희표, 손종호 시인들과 함께 대전시인협회를 창립했다. 한국문협·대전문협·충남문협, 한국시인협회·대전시협, 대전아동문학회 회원 및 충남시협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충남문협 회장을 맡고 있다.

시집으로 『질경이꽃』 『어느 농부의 일기』 『여백』 『아름다웠다』 『11월엔 바람소리도 시를 쓴다』, 동시집 『배쑥쑥 등살살』 등이 있고, 웅진문학상, 대전시인상, 충남문학대상, 충청남도문화상, 한국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효문화 발전에 힘쓰면서 효와 인성연구원장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대전과 옥천, 당진을 오가며 시작에 열중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리움을 접어 시를 쓰다. 당신에게 닿을 때까지…

함께 살던 이를 잃어버렸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직장인이라면 무릇 다시 직장에 복귀해야 할 터이고, 주부라면 다시 집안일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학생이라면 다시 학교에 출석해야 할 것이고, 선생님이라면 다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인은 바로 시를 쓸 것이다.

시인 김명수는 41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해 오며 아이들의 삶을 피부로 체감하였고, 시 창작 활동을 통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름답고 다감한 마음으로 삶을 생명력 넘치게 관찰해 왔다.

그런 시인에게 평생의 동반자를 잃은 일은 더없이 무거운 후회와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시인은 그런 그리움을 접어 이슬처럼, 풀잎처럼, 꽃잎처럼, 바람처럼, 햇살처럼이라는 5개의 장으로 엮어 그리운 이를 추억하였다. 어떤 날은 한 편도 못 쓰기도, 또 하루에 서너 편씩 써내려가기도 하면서 삼백여 편 가량 모은 것을 절반으로 추려 『아름다웠다』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세상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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