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키워드, ‘시간의 물리학’
물리는 우리의 생활 속에 숨어 있다!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시작으로, ‘시간의 화살’을 빅뱅 이전의 시공간의 성질을 가지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기 위해 우리를 최첨단 이론물리학의 세계로 인도한다. 캐럴의 주된 주장은 시간의 속성인 ‘시간의 방향성’에 근거를 두고 있다. 과거에서 미래로 향하는 ‘시간의 화살’은 아인슈타인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빅뱅 이전에 존재한 조건들에서 기인한다는 것이다. 기존에 물리학계에서 지배적인 지지를 받아 왔던 빅뱅을 ‘우주의 시작’으로 생각한 이론들에 비추어 볼 때, 이 제안은 굉장히 중요하고 혁신적인 것이다.
이 책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시간의 화살’ 그리고 ‘엔트로피’와 관련된 대부분의 과학 이론들을 총망라함으로써 현대 과학과 물리학이 현재 어느 지점에 도달해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확인시켜 준다. 이러한 확인은 현재 과학의 진보로 인해 물질적 진화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과 다툼이 계속되는 인류의 정신적 진화가 앞으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