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국민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살펴보기!
프리다 칼로는 고통으로 가득찬 자신의 삶을 여성의 입장으로 솔직하게 그려 내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고 멕시코의 국민 화가가 된 인물입니다. 그녀는 어릴 때, 소아마비와 교통사고로 오랜 기간 동안 침대에 누워 있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 보다, 고통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병원에 누워 있는 동안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그리게 됩니다.
프리다 칼로는 척추 수술 후부터 멕시코 전통 의상을 입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전통 의상은 부러진 척추를 고정하기 위한 기구를 가리는 역할도 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지닌 멕시코인의 특징과 인디오의 혈통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기 위해 전통 의상을 입었습니다. 몸이 움직이면서부터 조금씩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프리다 칼로는 자신의 고통스런 삶을 그림에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자신의 개인적 사건을 미술의 영역에 끌어들였고, 이로 인해 여성 화가가 드문 미술사에서 여성이 아니면 겪을 수 없는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한 몇 안되는 화가가 됩니다.
그녀의 이런 열정이 담긴 작품에 많은 여성들이 공감했고, 삶의 위안을 얻었습니다. 거듭되는 수술로 인해 누워 있는 동안에도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고, 불편한 몸으로도 자신의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는 열정적인 화가 프리다 칼로는 20세기 미술계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