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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식탁
글쓴이
조동범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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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동범

하루의 대부분을 읽고 쓰고 강의하며 지내는 강의집필노동자이다.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은 이후 시와 산문, 비평과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대학 안팎에서 문학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시집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카니발』, 『금욕적인 사창가』, 『존과 제인처럼 우리는』, 산문집 『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 『보통의 식탁』, 『나는 속도에 탐닉한다』, 시창작 이론서 『묘사 진술 감정 수사』, 『묘사』, 『진술』, 글쓰기 안내서 『부캐와 함께 나만의 에세이 쓰기』, 『상상력과 묘사가 필요한 당신에게』, 평론집 『이제 당신의 시를 읽어야 할 시간』, 『4년 11개월 이틀 동안의 비』, 『디아스포라의 고백들』, 인문 교양서 『팬데믹과 오리엔탈리즘』, 『100년의 서울을 걷는 인문학』, 연구서 『오규원 시의 자연 인식과 현대성의 경험』 등이 있다. 김춘수시문학상, 청마문학연구상, 딩아돌하작품상, 미네르바작품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당신을 조금 더 사랑하기 위한 삶의 레시피

“슬프고 서러운 기억일지라도 식탁을 둘러싼 이야기는
비극만을 풀어놓는 법이 없다.”


여기, 식탁이 있다. 무수히 많은 ‘당신’들의 이야기가 그 식탁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삶에 대해 질문한다. 식탁을 둘러싼 이야기에는 숨길 수 없는 삶의 진실이 담겨져 있다. 그러므로 『보통의 식탁』은 당신의 삶의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시인은 진심을 다해 당신의 안부를 묻는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만연한 슬픔으로 존재하는 고독한 개인들을 포착해내 날카롭고도 단호한 시어 속에 그려냈던 조동범 시인이 이번에는 식탁을 주제로 한 산문을 내어놓는다. 『보통의 식탁』에 담긴 마흔 개의 이야기는 산문의 형식을 취하나 짧은 소설이자 한 편의 시로 읽히기도 한다. 현대적 삶의 리얼리티를 서술해낸다는 점에서 산문적이며, 저마다 고유하면서도 개별적인 서사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소설적이며, 강고한 슬픔 너머의 고요한 희망을 기어코 담보해낸다는 점에서 다분히 시적이다.

“『보통의 식탁』은 산문이지만 짧은 소설이자 한 편의 시이기도 하다. 『보통의 식탁』에는 무수히 많은 당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보거나 고민해보았을 법한 사연이다. 그런 점에서 이것은 특별한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나왔던 슬픔과 고통, 회한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_ 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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