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르발 남작의 성』 『일곱 개의 고양이 눈』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작가 최제훈
5년 만의 신작 장편
통념을 뒤집는 빼어난 상상력과 절묘하고 기발한 구성으로 단숨에 주목받은 첫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에 이어 첫 장편소설 『일곱 개의 고양이 눈』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며 “독자를 이야기의 미궁 속에 빠뜨리는 탁월한 재능”(한국일보문학상 심사평)을 펼쳐온 작가 최제훈이 『나비잠』 이후 5년 만에 신작 장편 『천사의 사슬』로 돌아왔다. 의문의 화재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앞에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년. 사건의 열쇠를 쥔 그가 털어놓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수사를 혼란에 빠뜨리는 가운데, 소설의 안과 밖이 서로 얽혀들며 사건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속도감 넘치는 미스터리, 현실과 환상이 엇갈리는 치밀하고 정교한 구성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최제훈의 신작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놀라운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