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으로 주고 받는 말, 수화를 아세요?
한별이의 엄마는 뭐든 잘하십니다. 음식은 요리사 뺨치게 잘하고 한복도 마치 선녀 옷처럼 잘 짓지요. 그래서 친구들은 한별이의 엄마가 노래도 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한별이네 엄마는 귀가 들리지 않아서 말도, 노래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한별이의 엄마가 어린이날 잔치 때 사람들 앞에서 한별이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고 하시네요. 과연 한별이 엄마는 어떻게 노래를 하실까요?
『손으로 노래하는 우리 엄마』에 나오는 한별이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말을 할 수도 없는 엄마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엄마를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지요. 어린이들은 엄마와 함께 많은 것을 배워 나가는 똑똑하고 사랑 많은 한별이를 보며,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점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마음을 기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