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생.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소설집 [대통령의 손수건], [계명의 도시], [물음표의 사슬], [그래도 그게 아니다], 그 외 공동편저 [고려사 탐라록]이 있음. 제주4·3희생자 추가진상조사자문위원, 제주4·3 70년사 [어둠에서 빛으로] 편집위원장 등을 지냄. 탐라문화상 수상.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다. 몸의 욕망, 마음의 욕망을 잠시도 쉴 수 없다. 그러나 욕망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도 있다. 공기, 자연의 정서적 분위기 등 절대적인 것은 욕망하지 않고 공유한다. 고시홍 작가는 이에 공감하면서 나아가 ‘그래도 그게 아닌’ 주체의 자기 탐구와 모험을 그리는 데 시선이 깊고 그윽하다. 따라서 저자의 분신 이야기지 싶은 아홉 편 소설집 『그래도 그게 아니다』는 사람 마음을 읽는 독심술의 가치를 획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