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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글쓴이
류희림 저
출판사
글로세움
출판일
2018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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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류희림

대구 향교에서 출생.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공채12기)로 시작, 1994년 한국 최초 뉴스 전문채널 YTN으로 옮겨 청와대출입기자, 워싱턴특파원, 경영기획실장, YTNscience TV 본부장과 YTN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보내는 계열사인 YTN plu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역기자 시절 [낙동강페놀오염사건] 특종보도(1991)와 [대검찰청 안가 은폐] 특종보도(1994)로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대검찰청특별조사실최초공개](1993,KBS),[도심폭력배집단난동](1994,KBS),[노무현후보로단일화](2002,YTN)보도로 특종상을 받았다. 특히 저자가 특종 보도한 [낙동강페놀오염사건]은 『한국을 뒤흔든 특종』, 『한국 언론 100대 특종』에 실리고 EBS 『다큐멘터리특종비사』에 방송될 정도로 우리나라 환경운동사에 큰 전환을 가져온 뉴스였다.
30년이 넘는 기자 생활 중에 [낙동강페놀오염사건]을 특종보도한 것과 청와대 출입기자로 김영삼 대통령 시절 정권 말기의 ‘권력무상’과 김대중 대통령 시절 정권 초기의 ‘막강권력’을 지켜본 것 그리고 워싱턴특파원 시절 세계를 경악케 한 9?11테러사건의 현장을 취재한 것이 기자로서 잊지 못할 경험이다.
2005년 아이젠하워펠로우재단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미국 저널리즘의 현장을 살펴보고 우리 언론의 왜곡된 실상을 해부한 『우리는 뉴스에 속고 있다』를 펴낸 바 있다. 또 방송기자 지망생들을 위한 실무서인『방송보도 기사쓰기』(2012년 초판, 2018년 개정판)를 펴내기도 했다.
경북대 사범대학(영어교육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관훈클럽 임원, (사)법조언론인클럽회장, 경북대언론인회회장 등을 역임했다. YTN science 본부장 재임 시 과학콘텐츠를 UNESCO 회원국에 무상으로 보급한 K-science 프로젝트의 공로 등으로 대한민국과학문화상(2014)을 수상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mail : ryuhl@naver.com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오늘날 우리는 내 몸의 분신인양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통해 북한 핵 관련 정치적인 뉴스에서부터 잘 나가는 연예인이 즐겨 입는 등산복의 상표나 온갖 자질구레한 신변잡기에 이르기까지 굵직하든 사소하든 시시콜콜한 얘기들을 접할 수 있다. 이렇게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고 옆집 순이의 얘기부터 지구촌 반대쪽 제임스의 일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시대가 되다보니 사건사고도 다양하고 정보의 출처도 다양하다.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뉴스를 종이 신문이나 TV화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보지 않는다. 오직 스마트폰 포털사이트나 SNS를 통해 보는 뉴스가 우리가 입수하는 정보의 대부분이다. 이제는 단순한 텍스트보다는 유튜브에 올라오는 동영상이 더욱 매력적인 정보원이 된다. 사람들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을 보고 자기가 필요한 정보를 골라서 본다. 그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별 관심이 없다. 그냥 재미만 있으면 된다.

이런 넘쳐나는 정보시장에서 몇 년 전부터 ‘가짜 뉴스’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정보나 뉴스의 신뢰성은 극도로 땅에 떨어지고 있다. 종이 신문과 뉴스로 대변되던 정통 미디어 시대에는 적어도 ‘공정성’, ‘객관성’이라는 저널리즘의 명분 아래 그래도 1차적으로 걸러진 뉴스들이 배포되었다.

지금은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혹은 자신을 과시하거나 남을 해할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정보들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사회지도층이나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의 사생활마저도 가감 없이 까발려지는 오늘, 나 자신이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허위 댓글이나 가짜뉴스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사례도 허다하니 이런 시대를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심각하게 생각해볼 일이다. 이런 가짜뉴스의 확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첨단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 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래서 정부 차원에서 가짜 뉴스 근절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자칫 언론자유를 위축할 수도 있다는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다.
이 책은 30년 이상을 방송언론에 몸담아 온 저자가 이러한 가짜 뉴스의 폐해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들의 진위를 어떻게 감별해낼 것인지,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방법, 그리고 세상을 보다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다. 가짜 뉴스, 합성 사진, 합성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전파되는 이 ‘가짜’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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