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아무리 빠르게 변한다 해도, 그 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주체는 바로 우리 인간이다. 그렇다면 인간으로서 우리가 해야 하는 기본적인 삶의 태도, 이웃과의 관계, 사회적 책무는 그 양상만 달라졌을 뿐 우리가 해결해야 할 기본적인 문제들은 동일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대학에서의 교양 교육도 점점 세분화, 전문화 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정신만은 동일하다고 본다. 바로 그 점에서 인문학, 사회과학, 공학, 예체능을 전공하는 모든 대학생들이 나름의 주체적 시각을 가지고,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