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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글쓴이
코너 우드먼 저
출판사
갤리온
출판일
201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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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코너 우드먼

푸른 눈의 외국인이 대한민국의 〈청춘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5천 명의 청중 앞에서 강연을 펼쳤다. 이뿐만이 아니다.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가 쏟아지고 심지어 뉴스에까지 등장했다. 그의 이름은 코너 우드먼. 런던 금융가의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를 그만두고, 전 세계 상인들과 물건을 사고팔며 살아있는 경제를 체험한 그의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청춘들을 열광시킨 것이다. 그의 저서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는 16만 부를 돌파하며 경제서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다. 경제서는 딱딱하고 무겁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부숴버린 그의 책은 특히, 20대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경제서’라는 찬사를 받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후속작 『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배웠다』 역시 거대 기업들이 어떤 방법으로 상품에 윤리적 라벨을 붙여 비윤리적인 실상을 감추려 하는지 폭로하며 6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그런 그가 더욱 위험하고 스릴 있는 세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를 들고 돌아왔다. 눈에 보이는 양지의 경제가 아닌, 화려한 도시 이면에 숨어있는 지하경제를 찾아 나선 것이다. 미국, 스페인, 영국, 멕시코 등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뒷골목의 돈을 쫓아 숨 막히는 추적을 벌이는 가운데 잊고 있었던 돈의 이면에 대해 알게 되었고, 소름끼칠 정도로 잔인한 자본주의의 실체를 보게 되었다. 지하경제에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괴물이 되어 사람을 돈으로 밖에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타깃은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기에 그는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코너 우드먼은 지금까지 100개국 이상을 방문했다. BBC 통신원으로 활약하며 〈인디펜던트〉, 〈허핑턴 포스트〉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고, 강연활동 역시 활발하다. 여행하는 경제학자인 그는 앞으로도 세계를 돌며 자본주의의 이면을 파헤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찾아낼 것이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 아프가니스탄 마약 생산지까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자본주의 체험기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던 코너 우드먼이 이번에는 공정거래의 과정을 역추적하는 여행을 떠난다. 카메룬, 콩고, 니카라과, 아프가니스탄, 라오스, 중국 등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들을 목숨 걸고 돌아보고 그들의 현실과 대기업의 비윤리성을 있는 그대로 폭로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정 거래 표시가 붙은 상품을 사고, 그들은 죽어라 일하는데 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2000원도 안 되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바다 깊이 잠수하는 니카라과 어부들, 하루에 아이폰 20만 대를 생산하기 위해 18시간씩 일하는 중국 노동자들,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광석을 캐는 콩고 시민들, 쌀과 밀이 아니라 양귀비를 심어야만 하는 아프가니스탄 농민들...

대기업과 중국의 탐욕은 저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우리 역시 복잡하게 얽힌 경제 관계 속에서 그들의 공범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대기업의 꼼수와 불공정한 경제 현실 때문에 윤리적으로 소비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별 효과가 없었다.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모두 함께 잘사는 방법은 없는 걸까? 방문한 거의 모든 나라에는 아무리 어려워도 깜짝 놀랄 만한 성공스토리로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조용하게 세상을 바꾸고 있었던 것이다. 책은 그들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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