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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와 페미니즘
글쓴이
이희은 외 10명
출판사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18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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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희은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University of Iow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와 정체성의 문제, 테크놀로지와 일상의 삶과 윤리적 가치의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한다. 저서로 『한국사회 미디어와 소수자 문화정치』(공저), 『Medi@sia: Global Mediation in and out of Context』(공저),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은유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테크놀로지의 몸』, 『인간의 인간적 활용』(공역), 『자연과 미디어』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텔레비전 버라이어티쇼의 사적인 서술」, 「AI는 왜 여성의 목소리인가: 음성인식장치 테크놀로지와 젠더화된 목소리」, 「유튜브의 기술문화적 의미에 대한 탐색: 흐름과 알고리즘 개념의 재구성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현대 여성과 디지털 미디어,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분석하다

이 책은 미디어와 문화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관점에서 오늘날 여성의 삶과 페미니즘의 전개 양상에 대해 분석하고 있는 연구서이다. 현재 미디어학계에서 다양한 관점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구해온 학자들이 저자로 참여하여, 여성에 대한 오래된 불평등이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를 복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동안 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은 빠르게 변해왔고 페미니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 흐름을 촉발하는 미디어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기는 했으나 몇몇 특정 사건들만 잠시 이슈화되었다가 사그라드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다양한 미디어와 기술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여러 가지 실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그 핵심을 가로지르는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페미니즘 현상의 의미와 특성을 고찰하는 이론적 연구들을 살펴본다. 또한 유튜브, 웹툰,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들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함의를 젠더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여성의 노동과 미디어 산업의 관계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디지털 미디어의 생산과 수용, 재현, 산업, 정책 관련 논의나 디지털 문화의 역동성과 관련된 내용 등 그동안 주류 미디어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주제와 분야,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미디어보다는 부상하는 미디어에 대한 최신의 논의에 집중하고 중견 연구자와 신진 연구자들의 복합적이고도 중층적인 논의를 교차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따라서 이 책은 이전 세대 여성주의자들과 후속 세대 여성주의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열린 마당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디지털 미디어와 페미니즘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의 구체적인 사례 연구까지 광범위하게 접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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